시내 주요 볼거리

신구(단카쿠) 성터

시가지의 북쪽, 신구강을 뒤로한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하구 너머 태평양을 일망할 수 있어 오키미성으로도 불렸다.
현재는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고, 석루가 남아있는 성터에서의 조망은 매우 훌륭합니다(신구역에서 도보 8분).

구마노하야타마타이샤

혼구·나치와 함께 구마노삼산의 하나로 꼽히고 있고, 예전에는 구마노곤겐이라는 이름으로 일대 종교왕국을 구성하였다.
가미쿠라산에 모셔지던 신을 현재의 위치로 옮긴 이래, 가미쿠라산의 모토미야(元宮)에 대하여 이곳을 신구(新宮)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의 신전은 1883년 9월의 화재 이후에 재건된 것이다(신구역에서 도보 15분).

미후네코기

아름다운 신코센과 9척의 노젓기 시합으로 구성된 구마노하야타마타이샤의 마쓰리, '미후네마쓰리'는 일견의 가치가 있다.(10월 16일) 1964년 5월 와카야마현의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

미와사키의 고래춤

시내 미와사키는 구마노 먼바다에 면한 어항이다. 이곳에 전해지는 고래춤은 일명 '고래잡이춤'이라고도 하며 고래를 잡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것이다. 약 300년 전에 이 지역의 영주였던 미즈노씨가 교토의 귀족에게 고래고기를 헌상한 때에 고래춤으로 정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미와사키 하치만신사 예대제에서 대어를 기원하며 실시된다(9월 15일).
1967년 1월에 미와사키시 무형민속문화재로, 1974년 12월에 와카야마현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미와사키 향토예능보존회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오토마쓰리

오랜 역사를 가진 구마노 신구의 축제 중에 가미쿠라신사의 예제 '오토마쓰리'가 있다. 횃불을 들고 돌계단을 뛰어 내려가는 용장한 축제이다(2월 6일).
1964년 5월 와카야마현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
저희 호텔 옥상에서 용이 올라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복공원

신구역에서 동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중국풍의 누문이 눈에 띈다. 경내는 녹나무 거목과 천태오약에 둘러싸여 있고 서복의 묘와 서복이 죽었을 때 순절하였다고 전해지는 그의 중신 7인의 묘가 건립되어 있다. 또 관리동에서는 '서복차', '서복 로망' 등 서복과 관련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신구역에서 도보 2분).

사토하루오 기념관

1892년 4월 9일 신구시 후나마치의 의가에서 태어난 구마노를 대표하는 문호로, 전 생애에 걸쳐 강한 향수를 읊은 사람.
낭만적이고 탐미적인 작품은 근대적 우수가 짙고, 문단의 중진, 시성이라 불렸다.
도쿄에 있던 사토저택을 이축, 복원한 관내에는 그 위업을 후세에 전하고자 자필원고와 생활용구 등을 많이 전시하고 있다(신구역에서 도보 15분).

신구시와 그 근교의 연중행사

2월 6일

오토마쓰리(신구시·가미쿠라신사)

4월~11월

카누체험(구마노가와정)

5월~9월

기타야마강 관광 래프팅(기타야마촌)

7월 1일

해수욕장(나치 해수욕장)

7월 14일

오기타테마쓰리(신구시·구마노하야타마타이샤)

7월 14일

나치 히마쓰리(구마노나치타이샤)

8월 17일

구마노 대불꽃놀이(구마노시 시치리미하마)

8월 12일~13일

구마노 서복 만등제

9월 15일

미와사키 하치만신사 예대제·'미와사키의 고래춤'(신구시·미와사키 하치만신사)

10월 14~15일

신구마쓰리 상공제(신구시)

10월 15~16일

구마노하야타마타이샤 예대제(신구시·구마노하야타마타이샤)<신마도어식·어여도어식·미후네마쓰리>

11월~2월 말

센닌온천 오픈(혼구정 가와유온천)